2021년 8월 19일 목요일

[최진기 - 역사를 바꾼 전쟁사 1] 리뷰 및 총정리

[최진기 - 역사를 바꾼 전쟁사 1] 리뷰 및 총정리

 

최진기의 역사를 바꾼 전쟁사 1’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1) 그리스-페르시아 전쟁

2) 알렉산더 제국

3) 포에니 전쟁.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은 당시로서는 대제국을 형성한 페르시아가 듣보잡이었던 미개한 야만의 그리스를 쳐들어간 전쟁이다. 당시의 국력으로는 당연히 페르시아의 압승이 예상되었지만 여러 가지 여건으로 그리스는 페르시아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었다. 물론 이 전쟁에도 불구하고 페르시아는 여전히 제국으로 남아있었는데, 결과적으로 페르시아가 지중해 해상권을 확보하지 못한 전쟁이라고 해야 하겠다. 이 전쟁이 서양에서 강조하듯이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알렉산더 대왕은 그리스의 최강 보병에다가 마케도니아의 최강 기병을 포함시켜 페르시아를 점령하고 지배하였다. 영웅주의에 심취한 알렉산더는 인도까지 쳐들어갔지만 결국 풍토병으로 사망하고, 그의 제국은 부하들이 나눠가진다. 제국을 만들었지만 제국을 통치할 수 있는 후계자는 만들지 못한 것이다.

 

포에니 전쟁은 이탈리아 반도를 장악한 로마가 지중해로 뻗어나가기 위해서 넘어야 할 산이었던 카르타고와 벌인 전쟁이다. 단결의 로마와 분열의 카르타고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듯이, 2차 포에니 전쟁은 거의 한니발의 원맨쇼에 불과했다.

 

최진기의 역사를 바꾼 전쟁사 1’은 총 7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그중 첫 번째 강의는 물론 홍보 차원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나머지 강의들은 아래 제목을 클릭하면 나름대로 정리한 것을 살펴볼 수 있다.

 

1: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사 1

 

2: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사 2

 

3: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사 3

 

4: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사 4

 

5: 헬레니즘의 시작 알렉산더 대왕

 

6: 지중해 패권은 어디로 : 포에니 전쟁 1

 

7: 지중해 패권은 어디로 : 포에니 전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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