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기의 100가지 인문학 : 역사를 바라보는 방법] 1강 : 최초의 역사관, 정치적 역사관
역사를 안다는 것?
- 역사적 사실에 대해 아는 것
- 역사적 사실을 어떻게 바라볼지 아는 것
미곡 공출제(양곡 공출제)
- 중일전쟁 이후 전시체제로 들어가면서 식량이 부족해진 일본제국이 1940년부터 시행한 식량수탈제도
역사적 사실만을 가르쳐온 대한민국 역사교육
- 알면 되는 것 : 안중근은 누구인가?
- 고쳐야 하는 것 : 안중근은 테러리스트?
역사적 사실을 아는 것보다 ‘역사관’을 아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객관적인 역사로부터 시작되었다 말하는 서양의 역사관
민주주의의 우월함을 전파하기 위해 기록되었던 『히스토리아』
춘추필법
- 춘추로부터 비롯된 역사를 기술하는 방법
- 객관적이고 정확한 묘사나 평가가 아닌, 사관의 주관에 따라서 사건을 축소/비평하여 기록하였다.
모든 역사는 역사가의 정치적 관점이 녹아들어 있다.
크로체의 역사관
- 역사는 ‘현재’의 눈을 통해 바라보는 것이므로 역사는 역사가에 의해 해석된 것일 수밖에 없다.
역사는 과거의 사건이 어떻게 해석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E. H. 카 :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역사적 사건의 사실(바깥쪽)과 본질적 의미(안쪽(을 구별하여 서술하고자 했던 클링우드
역사 왜곡의 두 종류
- 1. 사실 자체의 왜곡
- 2. 사실에 대한 변질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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