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16] 훈구 vs 사림(Feat 이황 이이 비판?)
조선 전반기를 이해하려면 ‘훈구’와 ‘사림’을 이해해야 한다.
훈구
- 넓은 의미의 훈구 - 15세기 주도 세력
- 좁은 의미의 훈구 - 세조의 척신
훈구 15~16세기를 이끔
- 정도전, 조준, 권근 등 혁명파 사대부의 후예들
- 관학파(성균관, 집현전)
- 주례(주나라의 통치법)을 강조
- 사장(시와 문장 등 논술)
- 중앙집권 강화, 패도정치
- 성리학 이외의 사상을 수용, 과학기술문화 발전
- 자주적(단군제사)
사림 16세기부터 조선을 이끔
- 정몽주, 이색, 이숭인, 길재 등 온건파 사대부의 후예들
- 사학파(서원)
- 주자가례에 관심을 가짐
- 경학(유교 경전을 외우는 것), 소학(어린아이들 교육)에 관심을 가짐
- 향촌자치(향약 보급, 유향소 설치), 왕도정치
- 성리학 이외의 사상을 배격(위정척사), 과학기술문화 침체
- 존화주의(기자 숭배)
이이 - 기자실기
이황 - 기자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을 가지라
15세기 말 훈구는 보수 적폐였고 사림은 참신하고 진보적이었다. 16세기 중반 이후부터 사림은 거의 정신병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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